프롬프트 잘 쓰는 기본 공식

2026-10-14 · 무료 AI 툴 모음 편집

같은 AI를 써도 어떤 사람은 바로 쓸 만한 결과를 받고, 어떤 사람은 뻔한 답만 받습니다. 차이는 대부분 질문, 즉 프롬프트에서 납니다. 복잡한 기술은 필요 없습니다. 네 가지만 넣으면 됩니다.

기본 공식: 역할 + 목적 + 조건 + 형식

요소뜻예시
역할누구의 입장에서 답할지“10년 차 인사 담당자로서”
목적결과물을 어디에 쓸지“신입 사원 첫날 안내 메일을 쓰려고 해.”
조건꼭 지킬 것과 피할 것“딱딱하지 않게, 준비물은 꼭 포함, 300자 이내”
형식어떤 모양으로 받을지“제목 1개와 본문, 준비물은 목록으로”

바꾸기 전과 후

바꾸기 전

신입 사원 환영 메일 써 줘.

바꾼 뒤

너는 10년 차 인사 담당자야. 다음 주 월요일에 출근하는 신입 사원 3명에게 보낼 환영 메일을 쓰려고 해. 딱딱하지 않고 따뜻한 말투로, 출근 시간(9시 30분)·장소(본관 3층 회의실)·준비물(신분증, 통장 사본)을 꼭 넣어 줘. 300자 이내로, 제목 한 줄과 본문으로 나눠 주고 준비물은 목록으로 보여 줘.

두 번째 질문은 AI가 추측할 거리를 없앱니다. AI는 빈칸을 “가장 평범한 답”으로 채우기 때문에, 빈칸이 적을수록 내 상황에 맞는 답이 나옵니다.

답을 더 좋게 만드는 다섯 가지 습관

  1. 예시를 하나 보여 주기 — “이런 느낌으로 써 줘”라며 예전에 쓴 글을 붙이면 말투를 훨씬 잘 따라 합니다.
  2. 대상을 밝히기 — “초등학생에게 설명하듯”, “팀장님께 보고하듯”처럼 읽는 사람을 정하면 단어 수준이 맞춰집니다.
  3. 여러 안을 요청하기 — “제목 다섯 개를 서로 다른 분위기로”라고 하면 고르는 일만 남습니다.
  4. 모르면 묻게 하기 — “답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먼저 질문해 줘”라고 덧붙이면 엉뚱한 가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.
  5. 고칠 점을 구체적으로 — “별로야” 대신 “두 번째 문단이 너무 길어. 절반으로 줄이고 숫자를 넣어 줘”라고 말합니다.

상황별 바로 쓰는 프롬프트

긴 글 요약

아래 글을 처음 보는 사람이 1분 안에 이해할 수 있게 요약해 줘. 핵심 세 줄, 그다음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따로 목록으로.

아이디어 내기

20대 직장인을 위한 주말 원데이 클래스 아이디어 10개를 내 줘. 준비 비용이 적은 순서로, 각 아이디어마다 한 줄 설명을 붙여 줘.

글 다듬기

아래 문장의 뜻은 그대로 두고, 맞춤법과 어색한 표현만 고쳐 줘. 고친 부분은 굵게 표시하고 맨 아래에 왜 고쳤는지 짧게 설명해 줘.

표 만들기

아래 메모를 날짜, 할 일, 담당자, 마감일 네 칸짜리 표로 정리해 줘. 마감일이 빠른 순서로.

피해야 할 질문

  • 한 번에 너무 많은 일 — 보고서 작성, 번역, 요약을 한꺼번에 시키면 하나씩 품질이 떨어집니다. 단계를 나누세요.
  • 정답을 정해 둔 유도 질문 — “이게 맞지?”라고 물으면 AI는 동의하는 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. “장점과 단점을 모두 말해 줘”가 낫습니다.
  • 확인 없이 숫자 요구 — 통계나 날짜를 물을 때는 “출처도 함께 알려 줘”라고 하고, 출처를 직접 열어 확인하세요.

공식은 모든 챗봇에 똑같이 통합니다. 어떤 챗봇을 고를지는 무료 AI 챗봇, 무엇을 써야 할까에서 정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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